주저리
나는 다음 두 가지의 M1 맥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 2021.01.23 - Apple Macbook 13` Air (M1 Chip, CTO / 16G, 512GB)
- 2022.04.22 - Apple 2020 Mac Mini (M1 Chip, CTO / 16G, 256GB)
구매한지 벌써 2-3년이 지났지만 Apple Silicon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애플의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M1 맥북의 경우에는 회사를 포함한 외부 일정에 들고 다니고 있으며 M1 맥 미니는 집에서 윈도우 환경과 같이 KVM을 통해 토글하여 사용하고 있다.
Apple은 Pro 라인에서만 다중 모니터를 지원 가능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4K 듀얼 모니터가 있음에도 모니터를 1개만 사용하고 있었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고자 방법을 찾던 도중 Displaylink 칩이 내장된 Display Adapter를 통해 연결해주면 된다고 한다.
국내에서 찾아본 제품은 위의 '아모란나'사의 맥북 듀얼모니터 어댑터 디스플레이링크 DL6950 칩셋 4K 60Hz 확장 젠더 케이블 제품이 있었다.
총 2개를 구매하여 집, 회사에서 사용하려고 계획하였지만, Displaylink 칩셋의 영향인지 가격이 생각보다 부담 되었다.
웬만한 국내 제품들은 중국에서 OEM을 하기 때문에 Aliexpress에 검색해보았다.
'HAGiBiS'사의 하기비스 USB-C USB 3.0-듀얼 HDMI 호환 4K 디스플레이 어댑터, 애플 M1 M2 윈도우 맥 디스플레이 링크 DL6950 칩 호환 제품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모란나'사의 제품이랑 동일한 스펙의 절반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고, 리뷰를 확인해보니 한국 분들도 구매해서 Apple Silicon M1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가격은 할인 받아 67,163원으로 구매하였다. 집, 회사 총 2개가 필요하여 수령 후 테스트해보고 추가 주문해보려고 한다.
- 집 - 4K UHD 듀얼 모니터
- 회사 - 1080P FHD 듀얼 모니터
회사는 FHD 듀얼 모니터이기 대문에 BetterDisplay 앱을 사용해서 HiDPI를 강제로 설정하면 괜찮게 사용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추후, 배송을 받아 테스트해보고 추가로 업데이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