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녀옴

23.03.07 ~ 23.03.08

3월 7일

출발

업무 회의겸 부산으로 가야했다.

처음 안내를 받았던 시간에 맞추어 KTX 시간을 예매하였다.

하지만 놀랍게도 하루 전에 시간이 변경이 되었다고 안내를 받았다. (빨리좀 알려주세요 제발요)

놀랍게도 한두번 겪는 일이 아니기에 쿨하게 일찍 출발했다. (KTX 자리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

8시 57분 서울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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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니 이쁘다

광인리 도착

동료들과 택시타고 바로 광안리로 왔다.

이야.. 업무로 온거지만, 바다는 언제나 설레임을 안겨준다.

배고파서 택시안에서 이동하면서 보았던 크로칸슈를 먹으러 갔다.

바로 점심식사를 할거지만, 3대 크로칸슈 맛집이라고 적혀있기도 했고 배고파서 지나칠 수 없었다.

생각보다 맛있다고 평할 수 없는 평범한 맛이였다. 재구매 의사 없음!

점심 식사

뷔페가 아닌 비싸보이는 한상차림을 줬다.

맛은 무난했다. 😗

회의

회의는 길고 지루했다. 하지만 풍경은 최고였다.

숙소

바다 정면으로 지어진 호텔이라 풍경 하나로 모든 돈 값을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래도 바다가 바로 앞이다보니 버스킹, 폭죽 소리 등 생활소음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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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그다지 회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항상 바다 근처 일정은 대부분 횟집으로 저녁 식사가 예약된다.

제일 맛있었던 음식은 당근이였다.

디저트

숙소로 가던 길에 친절하고 멋진 ㅅㅇ선임님이 한턱 쏘셨다.

앞으로도 더 많이 부탁해요 😬

저녁 바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동료들과 맥주 한캔과 간단한 안주를 들고 저녁 바다를 거닐며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짧은 시간 동안 겨울바다를 보며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춥기도 했지만 가장 좋았던 시간이였다.

3월 8일

아침에 호텔 1층에 있는 커피를 사러 갔는데 카페 조차도 뷰맛집이였다.

빵도 계속 만들어서 나오고 있었지만 조식을 먹었기 때문에 패스.

부산역에서 부산명물 파이만쥬 노나먹고 서울로 복귀했다.

오는길에 꿀잼 셜록 보면서 왔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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